선택 감탕님 공개 커미션 아카이 슈이치 x 후루야 레이 + 모로후시 히로미츠 이상윤 x 강준영 + 천경빈 슈레이 상윤준영 (한국 로컬명으로 부탁하셨습니다. 스카치의 이름은 천경빈으로.) 공미포 3500~4000자 (맞습니다 문제의 '그 글'입니다.) VECHI베키 "준영군." "왔어요?" 고소하게 생선을 굽는 냄새가 한창이었다. 기름이 많이 튀어 앞치마를 ...
의심 시라토리 닌자부로 x 모리 코고로 백동훈 x 유명한 (한국 로컬명으로 요청하셨습니다) 무지님 공개 커미션 내용: 코고로를 향한 시라토리의 감정 그 정체는? 공미포 3500~4000자 VECHI베키 "백형사! 정신을 어디 두고 다니는 겐가!" "예?" "내가 몇 번을 말하나. 지난 번 사정청취 정리해뒀냐고 묻지 않았는가." "아, 죄송합니다. 반장님."...
단풍 紅葉/丹楓 미야노 아케미 x 오오카 모미지 아케모미 VECHI베키 단정하게 옷을 갖춰 입은 시호는 교토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미야노 아케미라는 이름의 가족이라는 수신인으로 편지가 한 통 도착했다. 오오카 모미지라는 발신인의 글씨는 정갈하고 단정했다. 읽어내려가는 여자의 눈은 쓸쓸하게 잠겨, 이내 차창밖의 움직이는 풍경을 내다...
白い闇 하얀 어둠 진 x 버번 VECHI베키 그가 사라진지 삼 일이 지났다. 스카치. 돌연 사라진, 친구이자 같은 조직의 일원인 녀석의 코드 네임이다. 대략 두 달이 넘는 기간동안 명령을 받고 조직의 세이프 하우스에서 지내왔지만, 이렇게 연락도 없이 사라진 것은 역시 처음이다. 도통 어디로 간건지도 감이 잡히지 않아 조직의 웃선에 연락을 넣으니, 금새 답변...
le temps entre chien et loup (프랑스어: 개와 늑대의 시간/해가 질 무렵의 황혼, 그리고 석양의 때. 땅거미가 질 무렵 어떤 형상을 보고도 개인지 늑대인지 구분할 수 없는 순간을 의미) 라기님 공개 커미션 신청내용: 괴도키드와 흑키드의 혼돈 공미포 3500~4000자 VECHI 순백의 달을 먹어치우는 구름의 색은 순흑의 밤 ─그 꼬맹...
가시 이오님 공개 커미션 내용: 경주수인 짜릿한 혐관 타치바나 쿄코 x 이와이 사요코 도경주 x 이수인 (한국 로컬명으로 요청하셨습니다) 1500~2000자 VECHI베키 '일개 변호사 치곤 제법이었어, 도경주.' 문득 떠오르는 그 목소리는 다시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게임회사 절도사건의 재판 이후, 심문을 받던 세일씨는 끝내 자살을 하고 말았다. 끝...
두근두근 워커의 하루 오백님 신청 공개 커미션 내용: 워커의 멋지고 평화로운 임무처리 일과 공미포 1500~2000자 VECHI베키 담배 연기를 한 모금 깊게 빨며, 의자에 걸터 앉아 지난 임무 기획서를 넘기는 워커는, 제가 삼켜낸 그 연기를 한숨으로 다시 뿜어냈다. "예산 초과가...." 빌어먹을. 키안티가 지난번에 쓸 데 없이 기관총을 갖다 달라고 한 ...
ANEMONE 아네모네 아네모네의 꽃말은, 사랑의 고통. 진 x 스카치 / 진 x 버번 / 스카치 x 버번 진스카 진버번 스카버번 Ergo Sum의 속편 (트리거주의:식인) VECHI베키 "당신이 저를 단 둘이? 대체 무슨 일이시죠, 진." "글쎄." 진은 하얗게 깔린 식탁보 위에 피가 뚝뚝 배어 나오는 붉은, 거의 익히지 않은 레어 스테이크를 칼로 썰어 ...
혐관이 가장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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